[프랑스] 프랑스 원자력안전청(ASN), EDF社에 응력부식 문제 대응 전략 수정 지시
○ 3월 7일, 프랑스 ASN은 Penly 1호기(1,382 MW)에서 큰 균열*이 발견되자 EDF社에 응력부식 대응 전략 수정을 지시함
* 안전주입계통에서 발생하였으며, 길이는 15.5 cm(파이프 둘레의 4분의 1 수준)였으며, 가장 깊은 균열의 크기는 2.7 cm 두께의 파이프에 발생한 2.3 cm임
※ 2021년 10월, EDF社는 프랑스 Civaux 1호기에서 응력부식을 우연히 발견하였고 이후 이와 유사한 현상이 EDF社의 다른 원전에서도 발견됨. 2022년 이와 관련한 점검 및 보수 작업으로 프랑스 내 원전 가동이 중단되어 원자력 발전량이 기록적으로 감소한 바 있음
- ASN은 Penly 1호기의 균열을 국제원자력사건등급(INES)**에 따라 ‘2등급 고장(incident)’으로 평가한다고 밝힘
** International Nuclear and Radiological Event Scale : 원자력시설에서 발생한 사고 및 고장의 심각성, 위험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총 7등급으로 구분함. 1∼3등급은 고장, 4∼7등급은 사고로 분류함
⊙ 한편, ASN은 EDF社가 파이프의 기하학적 구조 때문에 응력부식의 위험을 인지하지 못했으나, 파이프 용접부 인근에 손상이 발생해 건설 과정에서 이중으로 손상을 입을 위험이 있었다고 덧붙임
⊙ 용접부 수리 작업은 해당 구역 파이프의 기계적 속성 변화와 내부 금속 응력을 초래했을 수 있음
⊙ 아울러, ASN의 Bernard Doroszcuk 청장은 2022년 10월 27일 열린 의회 청문회에서 1차 계통의 용접부 수리가 응력부식 진행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언급함
- 한편 2월 17일, EDF社 Luc Remont CEO는 2022년 사업결과 보고 당시 ‘응력부식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응력부식문제로 2022년 말 당사의 부채가 645억 유로에 달하고 원자력 발전량은 전년 대비 22.7% 감소했다고 언급함
※ 원문 : ASN calls on France’s EDF to revise corrosion strategy after new cracks found (Nucleonics Week, ’23. 3.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