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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신규 원전 건설사업, 반대 여론 직면
작성자 : Master2019-08-27조회수 : 2361

[이집트] 이집트 신규 원전 건설사업, 반대 여론 직면

○ 이집트 정부는 러시아와의 신규원전 건설 사업을 재고하라는 여론압박을 받고 있음
○ 이집트의 정치인, 언론계 인사 등은 정부에게 안전 및 경제적인 이유로 러시아와의 원전 건설 사업* 재고를 촉구하고 있으며, 동 여론은 러시아 군사기지에 발생한 원인불명의 폭발사고 이후 더욱 강해짐
- 러시아정부는 8월 8일 발생한 폭발사고의 경위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으나, 5명의 연구자가 사망한 동 사건은 핵미사일 테스트 중 발생한 사고로 추정되고 있으며 Rosatom 관리하에 진행되었음
- 러시아는 288억 달러(한화 약 35조 원) 규모의 총 사업비용 중 250억 달러(한화 약 30조 원)를 13년에 걸쳐 3%의 이율로 융자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이로 인해 1,060억 달러(한화 약 129조 원)에 달하는 이집트 외채에 추가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됨
○ 이집트는 새로운 전력발전소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연간 전력생산량이 58,000MW에 달하며 자국 전력수요를 초과하여 발전하고 있으나, 급격한 인구증가율로 인해 전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이집트는 El Dabaa 부지에 1,200MW 규모 원전 4기를 건설할 예정이며, 2026년 첫 원전을 가동하여 이집트 전력의 10%, 2050년까지 30%를 공급할 예정임
* 이집트는 2015년 러시아와 원자력기술 사용 협력 체결 후, 2017년 12월 Rosatom과 Dabaa 원전 건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 원문 : Egypt under pressure to rethink plans for nuclear power plant (AL-Arab, ‘19.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