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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Mochovce 원전 3호기 가동 지연
작성자 : Master2019-04-16조회수 : 2070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 Mochovce 원전 3호기 가동 지연

○ 4월 15일, 슬로바키아 전력공급기업 Slovenske Elektrarne(SE)은 Mochovce 원전 3호기* 가동이 지연될 예정이며 동 원전 3, 4호기 준공비용도 증가했다고 발표함
○ SE는 올 여름 중으로 Mochovce 원전 3호기 연료장전을 준비할 계획이었으나, 관련된 모든 승인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지연될 예정이라고 밝힘
- 슬로바키아 원자력규제청(UJD)의 건강, 노동, 소방 등 관련 승인절차에 8달 이상 소요될 예정이며, 인접한 오스트리아 반원전 단체의 반대에 부딪힐 가능성도 있음
○ Mochovce 원전 3호기 가동 지연으로 인해 당초 54억 유로(한화 약 7조 원)로 추산하던 동 원전 3, 4호기 건설비용에 2억 7천만 유로(한화 약 3천5백억 원)가 추가 소요될 예정임
- 추가 건설비용은 SE의 대주주**인 이탈리아 Enel과 체코 EPH(Energeticky a Prumyslovy Holding)가 부담할 예정임
* Mochovce 원전 3호기는 471 MW 용량 VVER V-213 노형이며, 2008년 건설이 재개될 당시에는 28억 유로(한화 약 3조6천억 원) 비용을 들여 3, 4호기를 완공, 각각 2012년, 2013년에 가동할 계획이었음
** Slovenske Elektrarne 지분은 이탈리아 Enel과 체코 EPH가 함께 66%, 슬로바키아 정부가 34%를 소유하고 있음
※ 원문 : Slovenske ElekTrarne outlines new delay for Mochovce-3 start-up(Platts, ’19.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