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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원전시장동향

영국, 저탄소 목표 위해 원자력 적극 도입 필요성 강조(`17.07.14)
작성자 : 관리자2017-07-19조회수 : 1832
□ 영국 전력계통운영사인 National Grid는, 자국의 탄소감축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시나리오는 원자력 발전에 높은 비중을 두는 Two Degrees Scenario이며, 2035년까지 14.5GWe의 신규원전설비를 확보하지 않는다면 목표치 달성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2017년 미래에너지전망 (Future Energy Scenarios) 보고서를 통해 강조함
* 2008년 제정된 영국 기후변화법 (Climate Change Act 2008)에 따라 영국은 자국 탄소배출량을 2050년까지 1990년 대비 80% 이상 줄여야 함

○ 동 보고서에서 채택하고 있는 시나리오는 총 4개로, 모두 2030년까지 기존 원전 다수가 폐로될 것을 전제하고 있으며,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결정으로 인해 향후 2~3년간은 전력수요공급 예측에 있어 일부 불확실성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함

* 시나리오 설명

시나리오

가정

Two Degrees (TD)

높은 경제성장률과 큰 규모의 가용예산(prosperity)

2015 파리조약을 기반으로, 지구 기온상승을 섭씨 2도 이하로 유지한다는 정책에 따라 효과적 정부정책 시행

환경지속성 여부가 최우선임에 따라 원자력신재생 활용도가 가장 높으며, 저탄소에너지의 대량공급을 위한 투자 증가

환경친화적 에너지 사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 높음

Slow Progression (SP)

낮은 경제성장률과 한정된 가용예산으로 비용효용 환경 정책에 초점이 맞춰짐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 인식 낮음

분산형전원에 대한 수요 증가

Consumer Power (CP)

높은 경제성장률에 따른 높은 전력수요

가용예산이 많으나, 시장주도적(market-driven) 투자 추세로 중단기 수익을 창출하는 소규모 발전에 투자 집중

Steady State (SS)

낮은 경제성장률과 한정된 가용예산으로 저비용의 안정적 전력공급 최우선시 됨

저탄소발전 분야에 대한 투자의향이 낮아 신규설비는 현재 건설 중인 Hinkley Point C가 유일하며, 이에 따라 2030년 이후 원자력 발전비중이 급락함

저탄소기술에 대한 장기적 투자 최저로 전망됨

* 원문: FES 2017 (National Grid)

※ 원문 : UK Needs More Nuclear For Low-Carbon Future, Says National Grid (WNN, ’17.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