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경제 및 전력시장 침체를 틈타 값싼 자산을 매입하는 등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요 전략 인프라에 관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부패척결 조사와 대통령의 탄핵, 통화가치 폭락으로 브라질 경제가 2015년과 2016년 각각 3.8%, 3.6%씩 하락하였으며, 경제 침체로 전력분야가 큰 타격을 입었음. 브라질은, 또한, 2013-2015년 심각한 가뭄으로 수력이용률이 낮아지고 화력발전 이용도가 높아져 많은 비용이 소모되었고, 추가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대부분 발전사들은 지분을 매각했으며 현재 전력시장은 채무가 많은 상태임
- 국영 전력사 Petroleo Brasileiro는 화력발전 연료 공급을 위해 2013년 볼리비아로부터 천연가스를 30퍼센트 추가 수입함
- 현재 브라질 전력시장은 산업계중 2번째로 채무가 높으며, 그 뒤를 석유와 천연가스 시장이 따름
- 2015년 이후 중국기업은 브라질 전력사 21개사 지분 매입을 위해 총 210억 달러를 지출하였으며, 2017년 2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
▪ 중국국가송전망회사 : 브라질 3위 전력회사, CFPL Energia 지분 매입에 45억 달러 투자
▪ 상해전력 : 브라질 전력회사 Electrosul 매입 위해 1억 달러 투자 고려
○ 아르헨티나는 2015년 말 정부차원의 통화조정을 통해 가치를 40% 낮추었고, 이는 전력시장투자를 감소시켜 현재 전력 최고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임. 이에 따라 2004-2014년 정전횟수는 과거에 비해 2배로 증가하였음. 한편, 전력생산비용은 4배 증가하였으나, 소비자 요금은 10% 증가에 불과해, 2015년 12월 에너지부 장관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소비자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함
- 중국은 아르헨티나와 신규원전 2기 및 태양열, 철도 프로젝트 관련 170억 달러 차관 제공 관련 계약을 체결한바 있음
※ 원문 : China Makes a Power Play in Brazil and Argentina (Stratfor, ’17.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