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랑스 EDF 에너지사는 지난 11월 1일, 영국 상원 경제위원회에서 힝클리포인트 C 프로젝트를 둘러싼 4가지 의혹에 대해 증언함
○ EDF 에너지 경영진은 영국정부와 합의한 원전産 전력 권리행사가격(Strike Price)이 2009년 £50/MWh에서 2013년 £92.5/MWh로 증가한 이유에 대해, “자사는 2009~13년 사이 어떠한 수치도 영국정부에 제안한 바 없으며, 동 기간 내에는 일반설계평가(GDA)와 개발계획 승인에 매진했다”고 밝힘. 또한, “2013년 영국 정부에 제안한 92.5파운드는, 180억 파운드라는 예상비용을 바탕으로 추산한 것이며, EU도 동 행사가격과 5%의 이윤율에 대해 조사한 후 동의했다“고 덧붙임
○ 2015년, EDF가 중국 CGN사를 투자파트너로 선정하면서, CGN은 힝클리포인트 C 프로젝트에 60억 파운드를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고, 전략적 투자 계약 (Strategic Investment Agreement)에 따라, 프로젝트 중 EDF의 지분율은 66.5%, CGN의 지분율은 33.5%가 되며, 따라서 금융(Project financing)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주장함
○ 힝클리포인트 C가 다른 저탄소 대체에너지원에 비해 투자가치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정부의 분석을 근거로 들며, “2025년 말 원전이 운영에 들어가면, 영국 전력 수요의 7%를 공급할 것”이라며, “영국 정부가 별도로 체결한 34개의 신재생 에너지 관련 CfD(Contracts for Difference) 또한 결과적으로 7%의 전력을 공급할 것이나, 소비자들은 £120~130/MWh를 지불하게 될 것이므로, 힝클리 포인트 C는 비용측면에서 경제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임
○ 마지막으로, 힝클리포인트 C 완공 지연 시의 배상에 대해, 경영진은 “직접적인 배상은 없으나, 만약 지연된다면, 지연된 기간에 투자되는 건설비용은 보상 없이 EDF에서 부담하므로, 정해진 시간, 정해진 예산에 건설하는 것이 최선”이라 주장함
※ 원문 : The Economic Reality of Hinkley Point C (WNN, ’16.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