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3.22일 벨기에 국제 공항 및 브뤼셀 시내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이후, 벨기에 정부는 원자력발전소 직원들을 대피시킴
○ 벨기에 정부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프랑스 전력 회사 ENGIE가 운영하는 Tihange 원자력발전소(브뤼셀에서 남동쪽으로 약 50마일 떨어짐) 의 필수 직원들을 제외하고 모두 대피시킴
○ Tihange 발전소에 대한 직접적인 테러관련 위협은 없었으며 본 발전소를 제외한 벨기에 내 다른 발전소에 대피 명령은 없었으나, 현지 경찰은 ISIS가 벨기에 핵안보 위협 및 방사능폭탄 (dirty bomb) 에 관심이 있다고 여겼기에 빠른 조치를 내림
- ‘16.2월, 벨기에 안보국은 2명의 남자가 자국의 원자력과학자를 비밀리에 촬영하는 것을 발견하였고, ‘15.11월 파리 테러 혐의로 체포된 Mohamed Bakkali의 집에서도 벨기에 원자력관계자의 출퇴근 등을 몰래 촬영한 비디오가 발견되기도 하였음. 또한 한 영국 매체는 무장 세력이 원자력 관계자들을 납치한 후 이를 이용해 벨기에 Mol에 위치한 원자력 연구 시설의 보안영역에 들어가서 방사성 물질을 확보하려고 했다고 밝히는 등 벨기에 내 핵안보와 관련하여 최근 ISIS의 움직임이 있었음
*방사능폭탄(dirty bomb) :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재래식 기폭장치와 방사능 물질을 결합하여 만든 “방사능 확산 장치”의 한 종류이며, 폭발 및 방사능 확산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보다는 주로 공포, 공황상태 유발 등에 목적이 있음
※ 원문 : Belgium evacuates nuclear plant staff after attacks (CBS News., `1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