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Rosatom社, 터키 원전건설 프로젝트의 착공날짜 밝히길 거부하며 지연은 정상적인 것이라 언급
터키의 첫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Rosatom社의 자회사 Akkuyu NGS*社의 Mr. Fuad Akhundov 대표는 동 원전의 상업운전 착수일 공개를 거부하며,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 지연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언급함.
* Akkuyu NGS社 : 터키 원전을 위해 설립된 프로젝트 회사로 Rosatom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음
○ 대부분의 국내 에너지 수요를 수입원으로 대체하고 있는 터키는 2014년 러시아의 Rosatom社에 총 4기의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발주하였음. Rosatom社은 본래 2019년까지 4호기 중 첫 호기 완공을 목표로 일정을 추진하였으나 터키 측 규제기관과의 마찰 및 러시아의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프로젝트의 일정이 지연되기 시작함.
○ 지난 3월, 터키의 에너지 산업계의 고위급 인사는 Reuters紙에 첫 호기가 2022년까지 완공되지 않을 것이라 언급하였으며, 터키 에너지부 Mr. Taner Yildiz 장관은 첫 호기 원전의 착공이 본 일정보다 약 18개월가량 지연되어 2016년 말에 진행될 것이라 언급함.
○ Mr. Fuad Akhundov 대표는 “(러시아 측은 터키 정부로부터) 관련된 모든 허가를 취득한 후, 동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7년 안에 완공할 것”이라 언급하며 “정확한 완공 날짜를 밝힐 수 없으나, 우리의 목표는 2023년을 기준으로 터키의 전력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라 덧붙임.
○ Rosatom社는 2015년 말까지 터키 정부로부터 건설허가를 취득할 예정이었으나, 후쿠시마 사고 이후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폭하여 환경 승인(environmental approval)절차 완료에 1년가량이 추가로 소요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