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ogf49gjkf0d
사우디-프랑스, 가까워지는 양국 간의 민간 원자력 협력
사우디와 프랑스가 지난 수요일(6.24) Areva社의 EPR 2기 건설과 관련한 타당성 조사(Feasibility Study)를 진행하는데 합의하였다고 언론에 발표함.
ㅇ 양국은 지난 5월 합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국방, 교통시설 및 민항기 등 약 20여개의 프로젝트 체결 논의를 마무리함. Fabius 프랑스 외교부 장관에 따르면, 올랑드 대통령과 살만 제2왕세자 간 체결된 본 계약의 규모가 약 120억 유로(약 1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ㅇ 프랑스가 사우디와 이러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이란 및 여타 중동 문제에 대한 강경한 태도가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됨. 전통적 우국인 미국과 다른 노선을 취하고 있다는 점이 걸프연안국들에게 긍정적으로 비춰졌다고 외교적으로 해석할 수 있음.
ㅇ 이번 타당성 조사를 통해 Areva社는 수년간 도전해 온 사우디 원전시장* 첫 진출에 성공하였으며, 2009년에는 걸프연안국 최초 원전인 UAE원전 입찰 경쟁에서 한국에 패배한 바 있음.
ㅇ 이와 더불어 사우디는 프랑스와 원전 폐기물 처리 및 원전 안전 관련 협약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 사우디는 원자력 및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통해 원유 및 가스의 자국 내 소비량을
줄여가기 위해, 2040년까지 총 18GW(16기 규모)의 원전 건설을 계획 중이며, ‘15.3월, 한국과 SMART 원전 파트너십 MOU를 체결하여 곧 PPE(Pre-Project Engineering)를 실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