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Enel社 지분 매각과 관련, 원전 utility에 대한 영향력 늘릴 계획
슬로바키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utility*를 소유하고 있는 이탈리아 회사 Enel社가 자사 지분 66% 전량을 사기업 투자자에게 매각하려는 계획을 추진함에 따라, 슬로바키아 정부는 동 사에 대한 정부측 지분을 majority로 늘리는 건에 대해 Enel社와 협의 중임.
* Slovenské elektrárne(SE)社 : 슬로바키아전기회사는 자국내 원전, 수력, 화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이탈리아 에너지 회사 에넬(Enel)이 슬로바키아전기회사의 지분 66%를 소유하고 있음
ㅇ Enel社는 부채 삭감 노력의 일환으로 지분 매각 건을 추진하고 있음.
ㅇ Robert Fico 슬로바키아 총리와 Enel社 Francesco Starace 사장은 여러 옵션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대부분의 옵션은 Enel社가 당분간 소액 주주로써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방안에 대한 것으로 알려짐.
ㅇ Enel社는 이에 따라, 향후 2년 정도 이내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는 46억 규모의 원전사업*의 종료시점까지 소액주주의 지위를 유지하는 건과, 주식의 일부분만을 슬로바키아 측에 매각하는 방안에 대해 정부와 합의하기로 동의함.
* Mochovce 3,4호기 신규원전사업 : V-213노형(472MWe)으로 2009년 6월 착공 하였으며 각각 2016년 11월, 2017년 말에 완공 예상
ㅇ Fico총리는 Enel社의 지분 매각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로 동 사가 (현재 진행 중인) 원전건설사업을 마무리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분을 매각하기를 원한다면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동 사의 지분을 34%까지 늘릴 용의가 있다고 설명함. 또한, 이와 관련하여, “(슬로바키아 정부의) 목표는 Slovenske Elektrarne社의 대주주가 되어 경영권을 확보하는데 있다”고 언급함.
ㅇ 현재까지 Slovenske Elektrarne社 지분 매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업체는 CEZ(체코국영전력공사)社, EPH社(에너지분야 투자기업), Fortum社(핀란드 유틸리티), Slovnaft社-MVM그룹(헝가리 회사)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