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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제 4세대 원자로 BN-1200 건설 연기 (`15. 4. 15)
작성자 : 관리자2015-04-16조회수 : 2636
러시아, 제 4세대 원자로 BN-1200 건설 연기

Rosatom社는 제 4세대 원자로 BN-1200 건설 프로젝트의 경제적 타당성 문제 및 동 원자로의 연료 개선 필요성 등을 들면서, 원자력 운영 자회사인 Rosenergoatom社와의 러시아 중부 Beloyarsk 부지에 BN-1200 소듐냉각고속중성자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적어도 2020년까지 연기하기로 함.

ㅇ Rosenergoatom社는 2025년까지 상용운전을 목표로 Beloyarsk 부지에 2기의 BN-1200 원자로 건설을 계획했었음. 동 건설계획은 시험원전 BN-800의 운영 결과에 달려있었는데, 시험원전인 BN-800은 2014년 6월 첫 임계에 도달한 이후 상용운전은 개시하지 못함*.

ㅇ 러시아 원자력커뮤니티 웹사이트에 따르면, Rosenergoatom社는 BN-1200의 연료 개선을 이유로 프로젝트를 연기한 것을 비난하였으나, 현재 (러시아의) 경제상황에서 동 프로젝트를 개시하는 것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문제가 원자력 산업계를 비롯해 전력산업계와 전문가 사이에 의문이 제기됨. 웹사이트에서는 프로젝트 재개시에 대한 결정이 2020년에야 이뤄질 것으로 예상함.

ㅇ 이번달 초 러시아 보고서에 따르면,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러시아원자력공사 Rosatom社의 2015년도 자본투자는 3,000억 루블(55억유로, 59억불)에서 2,600억 루블(48억유로, 51억불)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Rosenergoatom社의 투자규모 또한 1,900억 루블에서 1,460억 루블로 감소할 것으로 보임.

* 현재 Beloyarsk 지역에 상용운전 중인 소듐냉각고속로 BN-600이 있음. BN-600과 BN800 모두 BN-1200의 작은 버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