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에너지연합(Energy Union) 설립 작업 시작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는 에너지연합(Energy Union)의 설립을 위한 논의에 착수함. 발의문에 따르면, 동 논의는 “유럽 국가들이 에너지를 생산, 전송 및 소비하는 구조를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음.
ㅇ 지난 2월 4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에너지 연합을 설립 준비에 착수하였다고 공식 발표함.
ㅇ 발의문에 따르면 동 에너지 연합은 “현재 회원국들에게 가용 가능한 에너지원 다양화, EU 국가들의 에너지 수입 의존도 감소 노력 지원, 신재생에너지 분야 활용분야에서의 경쟁력 제고 및 기후변화 대응” 등을 목표로 삼고 있음.
ㅇ EU 각국 에너지 장관들은 지난 6일 라트비아에 모여 에너지 연합의 설립, 핵심요소 및 개념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프레임워크 전략은 오는 2월 25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
ㅇ 유럽연합 집행 위원회는 지금이 에너지연합 설립에 적절한 때라고 설명하며 “에너지 보안은 중요한 정치적 안건이며, 2015년 말 파리에서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후 협약을 위한 것”이라고 덧붙임. 또한, “최근 채택된 유럽 국가를 위한 투자계획은 에너지 업계들이 꼭 필요로 하는 재정적인 수단들을 허용하기 위함”이며 “최근 원유가격이 낮게 지속됨에 따라 경쟁력 있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유럽 에너지 정책을 위한 움직임들이 동력을 받고 있다”고 설명함.
ㅇ 기후 및 에너지 분야를 책임지는 Miguel Arias Canete 위원장은 “에너지 연합은 유럽의 에너지 및 기후분야를 위한 새롭고 깨끗하고 장기적인 정책을 제시할 것이며, 기존의 아이디어를 새롭게 포장하는 수준이 아닌, 우리의 비전이 실현되기 위한 실제적인 방안들을 담아낼 것”이라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