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힝클리포인트 원전, 아레바社의 재정위기로 위협받아
전문가들이 원자로 공급자인 프랑스 아레바社의 재정위기 문제로 영국의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함. 250억 파운드에 달하는 힝클리포인트 원전 프로젝트는 프랑스 에너지 관련 대기업인 EDF社의 컨소시엄이 건설하기 때문에 아레바社가 EPR 원자로 기술을 제공하게 되어 있으며, 아레바社는 동 프로젝트의 지분 10%를 소유하고 있음.
ㅇ Greenwich 대학의 에너지정책 교수인 Steve Thomas는 The Times紙와의 인터뷰에서 “아레바社는 절대로 10%의 지분을 가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음.
ㅇ 아레바社에서 재정적 문제가 발생한 원인의 일부는 핀란드 Olkiluto 원전 및 자국 내 Flamanville 원전 건설 지연에 있음.
ㅇ 힝클리 원전 건설 일정이 몇 년 연기되기도 했으나, EDF社는 새로 개정된 일정을 맞출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음. EDF社는 또한 30 ~ 40% 사이의 지분을 중국광동원전그룹(CGN)과 중국국영원자력회사(CNNC)에 팔 계획을 갖고 있으며, 추가로 15%를 다른 관심업체에 팔 것이라고 밝힘*.
*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전력공사 Saudi Electric은 추가 15% 지분 인수에 관심을 표명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