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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프랑스와 원자력 협정 체결(`14.10.10)
작성자 : 관리자2014-10-15조회수 : 2533
남아공, 프랑스와 원자력 협정 체결

남아공 정부는 프랑스와 원자력 협정을 체결하였다고 10월 10일(금) 발표함. 이는 3주 전, 프리토리아 9,600MW 건설과 관련해 체결한 러시아와의 협약*과 유사한 협약으로 보임. 러시아 및 프랑스와의 협약과 관련해 남아공 정부 관료들은 한국, 중국, 미국 및 일본 등과의 유사 협약도 준비 중이라고 해명함. Zuma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프랑스와의 협약은 ‘평화적 원자력 개발 및 이용‘과 관련한 협력 차원이라고 밝혔지만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음.

ㅇ 남아공은 현재 1기의 원전을 운영 중임. 이는 전체 전력설비용량(42,000MW)의 5%를 차지하며, 이외 대부분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음.

ㅇ 남아공은 2030년까지 9,600MW의 원전 건설(약 6기)을 계획 중이나, 360억~899억불 가량 예상되는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지는 의문임.

ㅇ 원전건설 반대측은 원전건설이 10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당장 해결해야하는 전력난을 해소하는데 제한적이라고 주장함.

* ‘14.9.20 남아공과 러시아 간 체결한 협약으로서 남아공 원전 건설과 관련해 100억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원문: South Africa signs nuclear agreement with France (Reuters, ‘1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