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르헨티나 신규 원자로 건설 관련 협력협정 체결
60억불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아르헨티나의Candu-6형 신규 원자로 Atucha-3호기 건설 관련, 구체적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만한 협력 협정이 중국과 아르헨티나 사이에 체결됨. 어제 발표된 아르헨티나의 기획부(planning ministry) 성명에 따르면, 북경에서 양국 국영회사가 상업용 기본협정(commercial 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함. 기획부는 중국원자력공사(CNNC)가 800MW급 원전에 필요한 기자재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양국이 이르면 내년 초 원전의 재원조달 및 세부내용을 구체화하는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ㅇ 어제 성명서에서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 Axel Kicillof는 프로젝트 자본이 중국측 투자기금에서 조달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는 중국이 동 프로젝트를 위해 중국 및 다른 지역의 공급자로부터 재화 및 용역을 공급할 수 있도록 20억불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38억불에 달하는 자금이 동 프로젝트를 위한 아르헨티나 자국의 재화와 용역을 공급하기 위한 자금조달에 쓰일 것이라고 언급함.
ㅇ 신규 원전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으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Zarate 지역(現 Atucha 원전부지)에 건설될 예정.
* Atucha-2호기는 ’81년에 건설을 시작해서 ’14.5월에 예비운전 고온 시험을 마쳤으나, 자금부족으로 운영이 중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