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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Ignalina 2호기 폐로 수순 도래(`14.07.24)
작성자 : 관리자2014-07-29조회수 : 2557
리투아니아, Ignalina 2호기 폐로 수순 도래

Ignalina 2호기의 폐로 작업이 시작될 예정임. ECCS* 해체와 터빈 홀 내부 오염된 부품을 해체하는 작업은 각각 ‘15년과 ’29년 마무리될 예정임. 리투아니아 정부는 EU가입에 따라 소련 설계의 RBMK 원자로 Ignalina 1호기를 ‘04년, 2호기를 ’09년 정지한 바 있음. 해체된 1,000톤의 ECCS 부품들은 오염제거 처리 등을 거쳐 99% 가량은 재판매될 것이며, 나머지는 폐기될 것이라 밝힘. 더불어 터빈 홀 내부 20,500톤의 부품 역시 추후 모두 해체될 것이라 언급함. 본 폐로 프로젝트는 ‘14.06.17 발의된 폐로 관련법이 통과된 후 시작될 수 있음. Ignalina 원자로 1, 2호기는 각각 ‘83년과 ’87년부터 가동되어 왔음. ‘94년 리투아니아 정부는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원자력 안전 기금 지원에 합의하였지만 ’12년 4월까지 약속되었던 2호기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소로의 이동 보관이 늦어짐에 따라 지원이 보류되었음. 하지만 사용후핵연료 이동 작업**이 다시 시작됨에 따라 ’13년 EU지원이 재개된 바 있음. Ignalina 폐로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25억 유로(약 3조 5천억원)이며, 이중 14억 유로(약 2조원)는 EU 기금에서 분담할 예정임.

* Emergency Core Cooling System : 긴급노심냉각장치
** ‘16년 4월까지 1, 2호기의 사용 후 연료 이동 보관 완료 예상

※원문: Ignalina 2 decommissioning work starts (WNN, ‘1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