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중부전력 내년 4월에 가정용 전기료 인상 추구
- Chubu Electric Power eyes household rate hike in April
중부전력은 내년 4월부터 가정용 전기료를 5 내지 8% 인상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이 일에 밝은 소식통이 토요일 말했다.
나고야를 비롯한 일본 중부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이 전력회사는 하마오카 원전의 재가동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엔화 약세로 인한 화력발전 연료비의 급등으로 재정상태가 나빠졌다.
시즈오카 현의 Omaezaki에 있는 하마오카 원전은 2011년 동경전력의 후쿠시마 원전이 지진과 해일로 노심용융이 발생한 후 정부의 요구에 따라 2011년 5월부터 정지되어 있다.
중부전력은 2014년 4월부터 직원들의 임금도 삭감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에 3분기 연속 적자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전을 소유하고 있는 9개 전력회사들 중 이미 6개 회사들이 전기료 인상을 결정했다.
중부전력의 이러한 최근 움직임은 전력공급에서 원전 의존도가 낮은 회사들조차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일요일에 동북전력, 사국전력 및 북해도전력은 가정용 전기료를 각각 평균 8.94%, 7.80% 및 7.73% 씩 인상하였다.
그들은 이미 전기료를 인상한 동경전력, 관서전력 및 구주전력과 인상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출처 : Kyodo News (2013.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