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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SMR 경쟁에서 최고의 경쟁자가 될 수도 : 시장분석가(2013.7.17)
작성자 : 관리자2013-07-17조회수 : 1788
러시아는 SMR 경쟁에서 최고의 경쟁자가 될 수도 : 시장분석가
- Russia likely to be among top contenders in SMR race: analysts
러시아는 일련의 소형모듈형원자로 설계가 2020년에는 상업운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어 소형모듈형원자로 적용에 유리한 입장에 있으며 신흥 산업계의 시장점유를 위한 최고의 경쟁자가 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
소형모듈형원자로 (또는 SMR)는 미 에너지부의 정의에 의하면 공장에서 제작되어 수요처까지 레일, 바지선 또는 트럭으로 운송이 가능한 출력 300 메가와트 이하의 원자로를 말한다. “러시아는 현재 중국, 인도, 슬로바키아, 베트남, 터키 및 방글라데시 프로젝트 수주로 세계시장에서 원자로 판매에 가장 성공적입니다.” 라고 Ux 자문사의 국제부문 담당 수석 부사장인 Jonathan Hinze78일 이메일에서 말했다. 그는 또한 핀란드와 체코에서의 러시아의 추가 원자로 판매 전망을 언급했다. “러시아가 또한 공격적으로 신흥 SMR 시장을 추구하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며 세계의 공급자들과 함께 미국의 공급자들은 러시아의 SMR 공급 능력을 심각하게 염두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라고 Hinze는 말했다.
러시아는 가까운 장래에 운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3개의 SMR 설계 - Akme 엔지니어링의 SVBR-100 OKBM AfrikantovLT-40S VBER-300 -를 가지고 있다. Akme 엔지니어링은 러시아 국영 원자력회사인 로사톰이 광업, 금속 및 에너지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En+ 그룹과 2009년에 설립한 합자회사이다. Afrikantov는 로사톰의 엔지니어링 자회사이다. 100 메가와트 SVBR-100의 시험호기는 2015년 과 2016년 사이에 가동을 시작할 일정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시운전은 2017년 그리고 대량생산은 2019년부터로 예정되어 있다고 지난 25Akme 엔지니어링이 발표했다.
626일부터 28일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Atomexpo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 참여한 다수의 대표들은 비록 Hinze 가 다른 러시아 및 러시아 외의 설계들이 그러한 일정을 능가할 수도 있다고 말하지만 SVBR-100이 세계에서 상업운전에 들어가는 최초의 SMR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kme 엔지니어링은 시험발전소를 건설할 것이지만 발전소의 엔지니어링, 구매, 건설 및 관리 기술을 어떻게 개발 또는 구매할 것인지에 대하여 고려 중 이라고 회사의 대변인 Stepan Rudakov326일 보낸 질문에 대한 이메일 답변에서 말했다.
러시아의 SVBR-100은 경쟁자들 중 가장 상업운전에 가까워 프로젝트와 생산품은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달성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입장에 있습니다.” 라고 Roland Berger 전략 자문회사의 파트너인 Hans Kopp이 컨퍼런스에서 말했다. Kopp2030년까지 건설될 SMR 총 용량은 40 기가와트에 달할 것이며 이들 중 75%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BRIC 국가들인 브라질, 러시아, 인도 및 중국에 설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한편으로 HinzeSVBR-100시장의 첫 주자는 확실히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KLT-40S, 대한민국의 SMART, 중국의 HTRPM 및 아르헨티나의 Carem 원자로도 모두 SVBR-100 보다 앞서서 운전을 개시할 것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이것은 SVBR-100 연료가 갖는 높은 농축도로 인한 핵확산 위험의 잠재성과 냉각재로 납-비스무스를 사용하는 것과 관련된 독특한 시도 때문이다. 대한민국과 중국 및 아르헨티나의 원자로들은 2017년에서 2018년 사이에 상업운전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Hinze는 언급했다.
2007년 건설을 시작한 러시아의 35 메가와트 KLT-40S는 수상 바지선에 설치된 원자력 발전소로 두기의 원자로를 갖는 첫 번째 발전선이 2016년까지는 운전을 개시할 것이라고 77일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총 용량 295 내지 325 메가와트의 두기의 원자로로 이루어진 VBER-300 발전소는 2006년에 체결된 Kazatomprom Atomstroyexport간의 조인트벤처의 일환으로 첫 호기는 2016, 두 번째 호기는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카자흐스탄에 건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세계원자력협회의 7월호 보고서에서 밝혔다. 로사톰 해외부문 총괄이사인 Dzhomart Aliev는 지난달 Atomexpo 컨퍼런스에서 러시아가 “3건의 SMR 견적요청을 받았으며 이 중 두건은 해외로부터" 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에너지부가 5050 비용분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적어도 25천만 달러를 Babcock and Wilcox가 주도하는 팀이 mPower SMR2022년까지 상업화 시키는 것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공할 것이며 2025년 까지의 적용을 목표로 추가 공급자를 선정, 최대 22,600백만 달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General Atomics, Holtec International, NuScale Power Westinghouse가 이 두 번째 기금수여를 위하여 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말했다.
Lacy 자문그룹의 사장인 Bruce Lacy79일 가진 인터뷰에서 시장에 첫 번째가 되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Lacy 자문사는 미국 및 국제적인 고객들에게 원자력 에너지 사업에 대한 기술, 규제 및 정책적 문제들과 관련된 자문을 제공한다. “시장에 첫 번째가 된다는 것은 확실히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을 독점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라고 Lacy 는 말했다. 그는 또한 SMR 시장은 활짝 열려 있었으며 다수의 선수들이 경쟁자들의 초기 적용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제 시장과 고객들은 2020년대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하기 시작할 것이며 그것이 어느 SMR이 성공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Nucleonics Week (2013.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