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활성단층 위에 위치: 규제기관
- Japan nuclear reactor atop active fault: regulator
일본 원자력안전규제기관은 일본의 한 원전이 활성단층 위에 위치해 있어 영원히 재가동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원자력안전규제기관(NRA, Nuclear Regulation Authority)는 일본 서부 Tsuruga 에 있는 원자로 하부에 활성단층이 존재한다는 전문가의 보고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이 보고서를 신중히 다루어야 한다,”고 NRA 회장 Shunichi Tanaka 는 말했다.
새로이 조직된 NRA가 이런 결정을 내리기는 처음이다. 5기의 원전 하부에 활성단층이 존재하는지를 아직도 조사 중이며 이곳에서 300 미터 떨어져 위치한 Tsuruga 2호기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원전의 운영자Japan Atomic Power(JAPC)는 NRA의 조사결과를 묵인하라고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재가동 여부는 정부가 결정하게 된다.
원전을 지지하고 있는 아베 정부도 운영자를 지지하는 위험을 감수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 원전은 후쿠시마원전사고 이후 영구히 폐쇄되는 첫 번째 원전이 될 것이다.
2011년 3월 발생한 후쿠시마원전사고로 50기의 원전 중 2기만 재가동 되었다.
정부는 활성단층 위에는 원자로 및 주요 안전설비의 설치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 단층은 지난 120,000-130,000년 동안 움직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NRA 전문가는 이 원전 하부의 단층을 5개월 이상 조사해 왔으며 이 단층이 활성이 아니라고 확신 할 수 없다고 말했으며, JAPC는 이 단층은 활성이 아니라고 말했다.
지난 12월 취임한 아베 총리는 조만간 원전의 재가동을 승인할 것으로 보이며 산업계는 전력요금이 싼 원전의 재가동을 요구하고 있다.
아베 정부는 일본의 원전 수출 정책을 지원하여 지난 5월 3일 터키의 흑해 연안의 원전 건설을 계약했다.
[출처 : Nuclear Power Daily(2013.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