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에너지 전환에 역풍
- German energy shift faces headwinds
긴장한 엔지니어들이 벽 크기의 스크린에 여러 색깔로 표시된 도표들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제어실의 광경은 마치 우주선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
그들은 얼마 전까지도 똑같이 초현대적으로 보였을 전력 시스템에서 일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또한 태양풍교란 및 기타 예기치 않은 위기상황의 재발에 당하기 쉬운 경향이 있다.
이들 기술자들은 전력회사 Amprion의 감시센터 - 원자력에서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려는 야심찬 독일의 여러 신경망센터 중 하나 - 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들의 작업은 대다수가 서부 독일을 십자로 교차하며 다른 유럽 국가들로 뻗어나가는, 매 3초마다 갱신되는 약 11,000 킬로미터(7,000 마일)의 고압송전선로들을 감시하는 것이다.
그들은 쾰른 근처 풀하임에 있는 첨단 안전센터에서 위험한 전력 과부하 또는 전력부족을 막기 위해 급격한 첨두부하와 최저부하를 지켜보고 있다.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매우 휘발성입니다." 라고 센터의 계획부서장인 크리스토프 슈나이더는 천연 에너지의 변덕스러운 성격을 지적하며 말했다.
최근 들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는 태양광 발전소에 구름이 덮이면 엔지니어들은 순간적인 출력 감소를 보게 된다고 그는 설명했다. 급격하게 떨어졌던 것이 하늘이 맑아지면 재빨리 반전된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하고 슈나이더는 말했다. 그리고 가스발전소와 달리 과부하가 될 때 태양 광 발전은 끌 수가 없다고 그는 말했다.
화석에너지나 원자력과 비교하여 예측이 어려운 신재생에너지의 흐름은 2011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에 안젤라 메르켈 총리가 시작종을 울린 에너지 전환에 대한 많은 도전들 중 하나이다.
그것은 환경장관 피터 알트마이어가 한때 유럽의 수출중심의 산업 강국으로서는 "국가 경제에 대한 심장절개 수술" 이라고 이름 붙인 거대한 프로젝트이다.
목표는 2022년까지 핵 없는 나라를 만들고 그리고 2050년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신재생 에너지의 분담 율을 80% 까지 끌어 올리는 것이다.
전 독일에 걸쳐 국가 보조금과 설비 단가의 하락으로 인기를 끈 태양전지 패널들이 지금은 많은 가정의 지붕을 덮고 있으며 농지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새로운 법률은 주택 소유자들이 쓰고 남는 잉여 전력을 계통에 역으로 판매할 수 있게 하였으며 집의 단열을 포함한 기타 열효율 향상에 또 다른 장려금을 주어 개선을 촉진시키고 있다.
독일의 태양광 발전용량은 현재 약 30 기가와트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또 다른 25 내지 30 기가와트가 독일의 평탄한 해안 북쪽과 독일 북부와 발트해의 해상공원에 광대하게 뻗친 풍력발전에서 나오고 있다.
직업교육에 의한 물리학자인 메르켈은 최적의 조건에서 지금의 몫은 독일의 일반적인 수요인 65 내지 70 기가와트의 지극히 일부분일 뿐이라고 말했다.
“아주 흔한 조합인 바람이 불고 해가 비치는 기간 동안에 우리는 독일의 거의 대부분의 수요를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할 수 있습니다. 라고 그녀는 말했다.
물론 항상 바람이 불고 해가 비치는 것은 아니므로 독일은 거대한 배터리와 동등한 에너지 저장 방안을 찾고 있다.
-- 저가의 석탄이 독일의 청정 환경 목표를 위협 --
또 다른 중요한 도전은 발전이 이루어진 곳, 특히 북부의 풍력단지들에서 전력을 필요로 하는 주로 남부 및 서부의 산업 중심지로 보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독일은 몇 개의 남북 전력고속도로를 계획하고 있으나 역설적으로 보기 흉하게 산림을 자르고 지나가는 송전선을 원치 않는 환경운동가들의 반대에 직면해 있다.
의회는 지난달 4개 송전망 운영자들, 즉 Amprion, Tennet, 50Hertz 및TransnetBW사에 대하여 거의 3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새로운 고압 송전선 건설과 3천 킬로미터 이상의 송전선 현대화를 위한 예산 100억 유로(128억 달러)를 승인했다.
복합 신규 시스템이 건설되는 동안 재래식전력 원들은 출력 부족분을 메우는데 이용되었다. -- 어떤 때는 슈나이더와 그의 동료들은 심지어 휴지 중인 원전을 단기간동안 다시 가동하기도 하여야 했다.
전력회사들의 문제는 단지 부족분을 채우기 위하여 가스 발전소를 단속적으로 가동하는 것은 경제적이지 않다는 것이며 이로 인하여 다수가 문을 닫았다.
또한 유럽의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의 실패로 더러운 에너지원이 고려되고 저렴한 석탄이 부활되었다.
오염을 할 수 있는 권한에 대한 인증서의 공급과잉은 당초 구상했던 CO2 톤당 15-18유로에서 불과 2~3유로로 가격이 하락되어 석탄 발전소를 다시 경제적으로 매력적인 옵션으로 만들었다.
작년 독일의 석탄 생산은 - 전통적인 독일의 에너지의 대들보 - 아탄 4.7%및 갈탄 5.5%가 증가하였고 석탄의 탄소배출도 4%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 된다면 이는 지구 기후변화와 빙산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는 것과의 싸움을 돕는 노력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탄소 배출을 1990년 수준의 40%를 줄이겠다는 독일의 목표에 위협이 될 것이다.
독일 환경청장인 Jochen Flasbarth는 "우리가 시스템을 개혁할 수없는 경우에 우리는 독일의 배출량을 줄이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 이라고 탄소 거래에 대해 경고했다.
[출처 : AFP (2013.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