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호라이즌 원자력 합작회사
입찰 2개사로 감소
⦁ 원제 : UK: Horizon nuclear joint venture reduced to two bidders
호라이즌 원자력 합작회사 입찰 마감일인 9월 28일이 다가오고 응찰 의사를 밝혔던 3개 컨소시엄 중 2개 컨소시엄만 남긴 채 지나갔다. Wales Anglesey의 Wylfa와 Gloucestershire Oldbury에 두 개의 원전 6GW를 건설할 계획을 갖고 있는 호라이즌 프로젝트의 운명이 걸려있다. 호라이즌은 이 두 원전 부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합작회사의 독일측 파트너인 E.ON과 RWE는 2012년 3월 이 사업에서 발을 뺐다. 응찰을 취소 한 측은 프랑스 아레바와 중국광동핵전집단공사(CGNPC)가 주도한 프랑스-중국 컨소시엄이다. 이 컨소시엄은 2012년 7월 입찰에 관심이 있다는 신호를 보였다. 입찰 탈퇴에 대한 아레바의 공식적인 논평은 없었지만 신문 방송의 보도는 CGNPC의 후원 부족이 원인이다. 그러나 Areva와 CGNPC는 서로를 잘 알고 있으며 과거에 긴밀하게 서로 협력하여 왔고 현재 Areva는 중국 서남부의 Taishan에 CGNPC의 신규 EPR을 건설하고 있다.
남은 두 컨소시엄 중 하나는 미국회사 웨스팅하우스(도시바 소유)이며 다른 하나는 캐나다 SNC-Lavalin사와 협력한 히타치가 이끄는 일본 컨소시엄이다. 러시아의 원자력 대기업 Rosatom을 포함한 다른 입찰자들은 소문으로 끝났으며 아레바의 철회는 입찰 경쟁이 심각할 것으로 인식되었던 영국 정부에 큰 타격이 되었다. 중요한 것은 호라이즌 입찰에서 중국 투자자가 빠졌다는 것이다. CGNPC는 아레바 컨소시엄의 한 부분이었으며 중국국영 원자력 Baoti 지르코늄은 웨스팅하우스/도시바 입찰의 일부였다. 따라서 호라이즌 입찰에서 아레바의 철회는 처음 나타났던 것 보다 더 심각하다. 그것은 외국 투자자가 - 이 경우에는 주요 중국 투자자들 - 영국에서의 원자력 발전으로 인한 위험/수익 비율이 기다려 보자라고 할 정도로 충분히 불리하다는 인식의 신호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발전분야에 1100억 파운드의 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호라이즌 입찰에 중국이 관심이 없는 경우 상대적으로 자본제약을 받는 시장에서 누가 이러한 큰 약속을 할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를 남겼다. 다행히 영국의 경우에는 일본의 - 독일과 같이 원자력을 멀리 하기로 결정했지만 - 히타치와 도시바 같이 그들의 원자력 기술을 수출할 새로운 시장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있다. 아레바의 탈퇴는 전기 시장 개혁의 수단이 저탄소 발전시장에 대한 투자자 신뢰를 고무하기에 불충분하다는 정부에 대한 신호이다. 특히, 차이에 대한 양육세 계약 하에서의 저탄소 발전시장의 발전사업자들이 받게 될 가격은 분명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가을에 의회에서 도입될 에너지 법안은 투명하여야 한다. 호라이즌 입찰의 결과는 11월 초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된다면 이들 두 원전은 2022년-23년 사이에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다.
[출처 : Power Engineering (2012.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