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너지 거인 RWE 원자력 폐기로 심한 타격
⦁ 원제 : Germany energy giant RWE hit hard by nuclear exit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전력회사인 RWE는 순수익이 원자력을 폐기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으로 올해 첫 3달에 25% 이상 떨어졌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 1분기에 대체로 평탄한 156억 유로의 수입에도 당기 순이익이 13억 유로 (17억 달러)로 28%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회사는 올해의 전망에 대해 펴낸 보고서에서 “2011년 기간 동안 독일 정부의 에너지 정책 결정으로 인한 큰 일회성 부담이 있은 후 올해에는 다시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있은 후, 작년 독일 정부는 원자력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결정하고 전력회사들에게 수익성이 좋은 대용량 발전소들을 정지하도록 강요했다.
정부는 또한 원전들의 남은 수명기간 동안의 사용 연료에 대한 연료 세를 징수했다.
이러한 결정으로 인한 역풍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경영실적과 순이익에서 2011년 수준으로 금년을 끝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RWE는 말했다.
금년 1분기의 실적은 아직 원자력 퇴출 결정이 나기 전인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서 좋지 않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수요일에는 RWE의 큰 경쟁자인 E.ON이 또한 순이익이 24% 정도 감소하였지만 올해의 나머지 기간은 긍정적인 밝은 전망을 제공하는 발표를 하였다.
RWE의 결과에 투자자들은 대체로 독일 증시의 선도 기업들과 비슷한 수준인 0.84%의 주가상승에 환호했다.
[출처 : AFP (Berlin) (2012.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