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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후쿠시마 이후 걱정을 떨치고 원전 프로그램 추진 (2012. 3. 22.)
작성자 : 관리자2012-06-05조회수 : 1538
베트남, 후쿠시마 이후 걱정을 떨치고 원전 프로그램 추진
베트남은 후쿠시마 사고로 유발된 원자력 안전에 대한 걱정을 떨치고 2030년까지 14기 원전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부총리 리딘티엔은 후쿠시마 원전 폭발에 대한 정보와 평가를 통해 베트남 관련당국이 알맞은 원전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였으며 베트남 전력당국은 러시아 원자력에너지회사 로사톰과 남부 닌투안 지방에 2기의 원전을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100억불(11조원)에 달하는 이 건설 프로젝트는 2014년에 시작되어 2020년 완공될 예정이며 이 원전은 리히터 규모 9에 해당하는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현대적인 피동형 냉각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베트남은 여론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우려하고 있지만 원자력 안전에 대한 대중의 걱정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또한, 러시아와 체결한 계약의 일부에는 하노이 복합기술대학에 원자로 정보센터를 설립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베트남은 원자력발전소를 감독할 능력이 있는 기술자, 엔지니어, 과학자의 심각한 부족에 직면해 있어 러시아-일본간 계약에는 원전을 운영하게 될 베트남 인력양성에 대한 책무가 포함되어 있다.
일본은 2008년 첫 번째로 원전협력협정을 체결한 이후, 500명의 베트남인들이 일본 기업으로부터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영국의 경우, 특히 원자력 산업을 위한 법체계, 투자관리, 기반시설 계획 등에 대한 교육을 제안하였다.
[출처 : Vancouver Sun(2012. 3.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