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주요이슈 및 전망)]
- Cepheus Research & Analytics사는 2021년 에티오피아의 거시 경제 여건을 결정할 주요 변수 6개로 6C를 뽑음. 이는 COVID-19, Conflict, Crops, Credit, Creditors, Currency로 동 변수들은 2022년에도 여전히 주재국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IMF는 ’21년 10월 발표한 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에티오피아의 2022년 및 이후 경제 전망을 이례적으로 포기했을 정도로 불확실성이 높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됨
- 에티오피아는 ’21년 들어 봉쇄를 통한 코로나 확산 통제보다는 사망자 수 억제 및 경제 활동을 우선시하는 실질적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실행 중
- 백신 부족, 접종률 저조로 2022년에도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은 크나, 위드 코로나 정책 유지로 경제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80여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태생적인 이질성, 종족 기반 연방주의제의 한계 등이 국민 통합 저해 요인
- ’21.10월 정부군은 티그라이 지역에 대해 공세를 개시하였으나, 11월 들어 오히려 티그라이 반군이 공세로 전환,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향해 남하하고 있으며, 에티오피아 전역에 국가비상사태 선포 (11.2부터 6개월 간)
- 노동인구의 65% 이상이 농업에 종사 중이며, 농작물은 국가 수출액의 90%를 차지하여 주요 생산품의 작황은 경제 성장 및 인플레이션, 식량 안보에 막대한 영향을 끼침
- 자금 조달의 어려움은 에티오피아 경제 성장의 보틀넥의 하나로, 코로나 이후 부실 채권의 증가가 은행의 대출을 감소시키고, 자금 경색 초래 가능성 우려
- ’21.10월 현재 부동산 담보 대출을 제외하고 수출업체 대상 론 등 그 외의 대출은 허용되고 있고, ’22년에도 정부의 대출 규제와 같은 특별 조치만 없다면 민간 부분의 자금 수요나 신용 공급은 지속 확대 예상
- 주재국의 대외 채권자와의 관계는 티그라이 내전 등 정치적 불안 요소와 낮은 외환 보유고 등으로 긴장 및 국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 추세
- 에티오피아는 2019년 자생적 경제 개혁 계획에 따라 신규 비양허성 차관의 도입 중단, 부채 과다 국영기업의 부채 구조조정, 공기업 민영화 등을 추진 중이나, 티그라이 내전 등 인종간 갈등 이슈는 정치, 제도상 약점을 노출
- ’21.10.8 현재 시점 상업은행의 USD 매입 환율은 46.3770 ETB, 매도 환율은 47.3045 ETB임
- 외화 수요 대비 공급 부족으로 암환전 시장이 지속 발호
- IMF는 2022년 말까지 비르화의 인위적 고평가 상태를 해소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공식 환율의 일시적 급등과 물가 급등이 불가피하여 NBE가 이를 실현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금과 같이 점진적으로 비르화를 평가 절하 해 나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함
(에티오피아 비즈니스 환경분석)
- 동아프리카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에티오피아는 Next 동남아 진출 대상국으로 중장기적으로 유망하나 ’22년은 티그라이 내전 등 인종·지역간 분쟁 등 정정 불안 지속과 낮은 백신 접종률로 인해 코로나에 의한 불확실성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 분쟁 지역에 대한 인도주의 우려를 둘러싼 국제사회와의 갈등 등 대외 채권자와의 긴장 고조 및 국가 신용 등급 하향 조정에 따른 대외 자금 조달 능력 저하 등에 따라 외환 보유고는 더욱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함. 에티오피아는 실질적 통제 국가로 ’22년은 어느 때 보다 비즈니스 환경의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됨
(에티오피아 시장분석)
- 동아프리카 국가 중 차세대 유망 시장으로 거론되는 에티오피아는 미국, 유럽 등 거대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전진기지로서 역할이 가능하며, 한국과는 한국전 참전국으로서 우호 관계 지속, 상호 보완적 교역구조, ODA 중점국으로 우리기업들의 관심도 증대되는 등 무역, 투자,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중장기적 유망 협력대상국임
(에티오피아 주요 경제협력 의제)
- 에티오피아는 한국형 경제발전 모델의 도입을 강력히 희망하여 교통, 수자원, 에너지, 역량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무상 차관공여를 통한 경제 협력 수요 증가
- KOICA, EDCF(수은), 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등 전통적 원조 분야의 기관 외에도 한국형 섬유테크노파크 건립(산업부-KIAT), 농기계 R&D 센터 조성 사업(산업부-KIAT), 기후변화 대응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성 개선을 위한 스마트팜 시범사업(농림축산식품부-농정원) 등 각 부처의 자체 ODA 예산 추진 사업 확대 추세
- 아비 총리의 ‘19년 방한시 양국간 정상회담(8.26)에서는 무역・투자, 개발협력, 환경·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하고, 장관급 공동위원회를 통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해나가기로 하는 등 MOU 5건 체결
- 경협의제로는 에티오피아의 개발 정책 방향성에 맞추어 선제적인 발굴과 제안 필요
(에티오피아 진출전략)
- 단기적으로는 외화 할당 우선 품목 위주로 내수 시장을 수출 공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투자진출 통해 아프리카, 미국, 유럽 등에 대한 진출 교두보로 활용
